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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과 이야기

신의 한수와 병신의 한수

by 버스빌런 2020. 6. 8.

1. 신의 한 수와 병신의 한 수는 한 끗 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.
1-1. 생각을 적당히 한 것은 신의 한 수가 되더라.
1-2. 생각을 너무 안 하거나 너무 많이 하면 병신의 한 수가 되더라.


2. 세상에 나쁜 사람이 너무 많다.
2-1. 그런데 나쁜 사람을 보고도 나쁘다고 말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 한심하다.
2-2. 그런데 세상에 천사도 많다.
2-3. 그런 천사들을 보고 천사라 말 못 하는 나 자신이 부끄럽다.
2-4. 내 주변의 천사들을 저 개새*랑 똑같이 다루는 나 자신이 한심하다.

3. 무한한 행복은 없다.
3-1. 무한한 고통도 없다.
3-2. 그런데 유한한 행복도 없다.
3-3. 근데 유한한 고통은 있다.

4. 행복하려면 내일 할 걱정을 오늘 안 하면 된다.
4-1. 근데 내일 할 걱정을 안 해도 오늘 할 걱정이 산더미이다.
4-2. 내일 할 걱정도 산더미이다.
4-3. 처리 못한 어제치 걱정도 쌓여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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