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책과의 만남
중학생 때 하상욱 시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, 또 다른 시집을 냈다고 해서 사게 되었다.
인상깊은 문장
좋아한다는 고백을 하기까지
얼마나많은 독백을 했었는지
그리운 건
그대일까
그때일까
소감
서울시 1, 2가 생활 속의 공감을 주제로 잡았다면 시밤은 사랑과 이별에 대한 공감을 주제로 잡았다. 시집인데 시보다는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가 훨씬 더 많아서 신기했다. 연애를 한번도 해본적 없는 모태솔로인지라 이별의 순간과 같은 부분은 공감을 잘 못했지만, 짝사랑에 대한 부분은 처절하게 공감이 갔다.
추천하는 사람
이별을 겪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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